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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 합수부. 나의 추억의 첫수! 배스는 아니고요... 날짜 2014/09/13 사용장비 에어노스 2000번 히트루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지금은 생각보다 잘 가지 않는 곳. 한강의 지류인 반포천이 한강과 만나는 곳이다. 이때만 해도 복장이 조금은 촌스러웠다. 아직 낚시를 잘 모를때이기도 했고, 입문초에나 지금이나 사진을 자주 찍어준다. 이때는 유독 고기를 못잡았을때라 그런 것도 같다. 이때의 낚시 간지... 친구동생과 친구놈 이렇게 셋이 낚시를 다녔었다. 해가 질 무렵... 사실 그때는 피딩이라는 개념도 잘 몰랐었다. (물론 한강에서는 크게 피딩타임이라고 느껴본 적도 없긴 하다.) 나를 입문 시킨 친구놈은 이때도 곧잘 고기를 잡았다. 이때부터 하드베이트 쓰는 걸 좋아한 것 같다. 쏘가리와 배스 한수씩. 이때만 해도 배스 그립법을 몰랐던 것 같구나. 해질 무..
알리익스프레스, 광군절 세일! 그리고 빅베이트 태클로 구입할만한 가성비 베이트릴 소개! 다이와 타툴라 150 튜닝 없이 빅베이트릴로 사용하기 좋은 가성비 릴 조구사 DAIWA 품명 핸들길이 (mm) 라인회수량 (cm) 기어비 무게(g) 최대드랙력 (Kg) 표준권사량 (lb-m) 볼베어링 /롤러수 Tatula 150HS(L) 100 77 5.5 230 6.0 12-160/ 14-135/ 16-120/ 7/1 원래는 예전에 다이와 16 타툴라 SV TW 를 썼었는데, 릴 자체도 조금 밸런스가 안맞기도 한 것 같고, 굳이 빅베이트를 사용하는데에는 SV스풀이 필요가 없을 것 같았어요. 그러던 중에 국내에서는 팔고 있진 않지만, 미국 스펙으로 팔고 있던 타툴라150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타툴라 150은 6점대부터 8점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핸들은 100mm, 노브도 커서 따로 튜닝없이 사..
한강, 그리고 비비크루, 배스낚시... BBCREW 그리고 빙구의 낚시기록. 2014년 시작. 매년 행사처럼 티셔츠를 맞춰입었다. 한강의 곳곳을 돌아다녔다. 이 공간의 대부분은 낚시로 채워질 예정!
이제는 낚시 금지 구역이 되어버린 진위천, 추억의 배스! 날짜 2016-2017년 사용장비 - 히트루어 MEGABASS POP-X, LUCKYCRAFT TONE SPLASH SHADAI... 낚시가 수질오염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이제는 이곳도 추억의 필드가 되었다. 비가 주륵주륵 오던 날이면 생각보다 탑워터 반응이 괜찮았던 진위천. 물론 큰 사이즈를 많이 만나보지 못한 것은 아쉽다. 이 역시도 여기가 아주 쉬운 필드는 아닌 것 같았다. " 탑워터 게임! " 지금은 단종된 루어이기도 하지만, 이 루어는 참 좋아했다. 럭키크래프트의 톤 스플레쉬의 쥬니어 버전. 55mm 에 1/4oz 의 다소 가벼운 무게! 일반적인 포퍼와 소형사이즈에 뒤에는 프롭이 달린 형태. 과도한 액션보다는 아주 살살 톡톡 끊어쳐주는 액션에 잘 물어주었다. " 메가배스의..
다이와 19' 60주년 한정판 타튤라 Daiwa 60주년 한정판 타튤라 조구사 DAIWA 품명 핸들길이 (mm) 라인회수량 (cm) 기어비 무게(g) 최대드랙력 (Kg) 표준권사량 (lb-m) 볼베어링 /롤러수 Tatula (Daiwa's 60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 90 86 8.1:1 195 5 Nylon (16lb-100) Pe (50lb-75m) 7/1 국내에서는 들어오지 않았던 60주년 한정판 타튤라. (특별한 스펙이 다른 건 없다) 195그램의 가벼운 무게에 8.1:1의 고 기어비의 스펙. T-WING 시스템을 채용했다. 미국에서 공수해왔는데, 생각보다 구성은 단촐하다. 투박하다고 해야할까? (가격은 면세가격내로 들여올 수 있었다.) 블랙과 레드를 매칭해서 투박하지만 강렬함이 느껴진다. 다이와 로고..
다이와 14' SS AIR 8.1L 베이트릴. 괜찮았던 피네스릴! Daiwa SS AIR 8.1R 조구사 DAIWA 품명 핸들길이 라인회수량 (cm) 기어비 무게(g) 최대드랙력 표준권사량 (lb-m) 볼베어링 /롤러수 8.1L - 81 8.1 145g 4 8-50 9/1 초반에 구입해서는 잘 사용하던 릴이었지만, 워낙 사용 빈도가 줄어서 중고로 판매를 했다. 피네스릴 답게 무게는 145g 밖에 되지 않는다. 라인은 대부분 6lb - 8lb 정도를 감아서 사용했다. 일반적인 1/16oz 정도의 무게도 잘 날려주었다. 물론 스피닝릴이 더욱 가벼운 무게도 스트레스 없이 날려주긴 하지만, 스피닝릴을 사용하면서 정확도의 문제가 아직 남아있어서 베이트릴을 썼었다. 타공이 되어있는 에어스풀을 채용하여 무게를 낮추고, 소재 또한 두랄루민을 썼다. 비중이 2.8로 철에 비하면 1/3..
노들섬, 이제는 낚시금지구역으로 변해버린 공간! 배스는 있었다. 날짜 2014년 / 노들섬 사용장비 전설의 에어노스 1000번 / 히트루어 지그헤드 + 파요에서 팔던 웜들... 현재는 노들섬은 낚금이 되어버렸지만, 예전에는 경치도 좋고, 사람도 많이 없고 해서 종종 낚시를 했다. (특히 쏘가리 낚시 하시는 분들과 장어낚시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다.)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하는 노싱커채비로 배스를 낚았다. 싱커가 없어서 바닥을 읽을 수 없는, 내가 뭘하고 있나 싶은 그런 채비이지만 루어에 따라 물에 가라앉을때의 액션 만큼은 가장 훌륭한 채비라고 하겠다. 스트레이트 웜에 싱커하나 달고 던지면 어딜가나 가성비로는 가장 먹히는 채비가 아닐까 싶다. 종종 수초들이 올라와서 그런곳을 노리고 공략을 하면, 곧잘 배스가 물어주기도 한다. 역시나 노싱커.... 내가봐도 대단하네. ..
한강 배스의 첫수... 스타트! 날짜 2015년 여름 / 양화한강공원 사용장비 전설의 에어노스 1000번 / 전설의 쏘가리 낚시대 쏘치팝 히트루어 지그헤드와 파요에서 사쓰던 웜들... 나의 루어낚시 첫수는 양화한강공원 이었다. 2014년 명절날 갔었던 양화대교 밑에서 한수를 했다. 그때도 역시 내 주변에 아무도 없었다. 당시에는 양화대교 밑에 교각 옆에 고기가 곧잘 잡힌 듯 했다. 슬리퍼 신고 가서 고기 잡느라 물에 미끄러지고 발톱도 나가고 그런 난리통이 없었다. (사진은 찍었지만 그때만 해도 사진을 너무 못찍었다.)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한 2015년! 현재보다 훨씬 사람이 없었던 양화한강공원의 루어낚시 인구. 한번 가서는 양화대교에서 선유교를 지나 현재는 음식점 등이 있는 수상구조물 전까지 왕복을 했다. 여러번 ... 초심의 마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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