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포인트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쏘감으로 배스 손 맛 주던 저수지! 충남 태안의 깊숙한 자락의 죽림지!! 날짜2024 봄사용장비 베이트 M / 스피닝 L장소충남 태안 죽림지쏘감으로 잔잔한 손맛뒤가 없는 저수지 태안의 죽림지봄에 어쩌다 보니, 뒤가 없는 저수지라고 제가 이름 붙인 태안의 깊은 죽림지를 찾았다. 사실 죽림지를 잘 안가게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태안에서도 깊숙히 들어가기도 하고, 죽림지 근처에는 갈만한 다른 포인트들도 따로 없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루어 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많이 찾는 것 같지는 않고... 처음 시작은 주차가 편한 곳부터 찾아서 대충 주차를 해두고 제방을 따라 걸어갔다. 일단 활성도를 위해 하드베이트 위주로 탐색을 했는데, 봄이었지만 빅베이트에 반응은 없었다. 바이브로 탐색을 이어가던 중...잇세이 G.C. 자리바이브 57빅베이트 던질라고 샀었던 로드를 바이브로 마수했다. .. 충북권, 달천! 탑워터 손맛 그 이후 배스낚시! 날짜 2016/2017/2018 여름 사용장비 n/a 장소 충북 달천 다시 찾은 충북 달천, 그리고 배스! 우연히 찾은 달천 필드에서 배스 탑워터 뽕을 맞고 난 후에도 달천은 꾸준히 찾았다. 강계이기도 하고 맑은 물이기에 물놀이도 즐기며 낚시하기엔 이만한 필드가 없었기 때문이다. 대부분 여름에 찾았다. 친구와 함께 낚시여행! 평일 이렇게 여행했던게, 결혼후에는 상상하기 힘든 일인지 몰랐다. 사실 포퍼 외에는 딱히 믿음이 없었는데, 이 녀석으로 배스를 처음 잡고, 스틱베이트에 대한 믿음도 생겼다. 원래라면 OSP의 유명한 야마토 같은 루어를 처음 써볼텐데, 나는 그냥 내가 땡기는 녀석들을 구입했던 것 같다. 달천은 말 그대로 하천이라 물의 흐름들이 있는데, 베이트 피쉬가 모여드는 수류가 어느 정도 있는 곳.. 초겨울, 한강배스 공략! 미들레인지 또는 딥 미노우 공략! 날짜 2020/02 사용장비 n/a 장소 서울 한강 겨울, 한강 배스를 만나다! 한강에서 낚시를 하면서 추워지고 스쿨링이라고 느낄만한 곳을 찾은 곳은 단 한번 뿐. 그렇다고 다음에 또 간다고 배스가 잡히고 그런 것도 아니었다. 다만 강준치가 스쿨링 된 곳은 더러 있었다. 나중에 카페 글들을 보니 우리 조행기를 본건지 다음날에도 강준치떼를(?) 잡으셨더라. 2020년은 코로나의 이슈때문에 날도 춥고, 그냥 사람간의 온도도 추웠던 것 같다. 그나마 낚시는 야외에서 사람들과 접촉 없이도 할 수 있는 취미 였기에... 사실 코로나때 인기가 있었던게 캠핑, 낚시 처럼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있었던 것들인 것 같다. 캠핑은 실제로 시장이 많이 컸다. 매번 초겨울이나 초봄에 빨간 미들레인지 미노우를 쓴다. 석축에 걸려.. 충북권, 처음으로 탑워터 뽕을 느끼게 해준 필드! 달천에서 배스낚시! 날짜 2015/08 사용장비 n/a 장소 충북 달천 충북, 달천 배스를 만나다! 우연히도 친구의 영향으로 친구 부모님의 고향 근처로 친구들과 휴가겸 놀러가게 되었다. 이때만해도 정말 낚시에 미쳐있었다. 매주 아니 매일같이 한강을 다녔고, 해가지고도, 야습도 해댔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렇게 공부하면 서울대도 간다는 말이 이럴때 쓰나 싶을 정도였다. 달천이지만, 목도강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목도시장이 근처에 위치해있다. 숙소 근처에 낚시포인트와 시장까지 있다니, 정말로 대단한 곳이긴 했다. 사실 친구들과의 여행이었지만, 한강 비비크루를 결성하게 된 친구 놈과 나는 둘만의 사심을 채우기 바빴다. (친구들은 이날 이후를 기억할 것이다.) 도착하자 마자 짐을 풀고 친구와 낚시를 즐겼다. 이때만해도 낚시를 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