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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

루어매거진 태클오브더이어 2024! 소프트베이트 부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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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매거진

 태클오브더이어 2024 

올해에도 어김없이 루어매거진에서 가장 핫하고 재밌는 2024년도 가장 인기 있었던 루어와 태클들을 소개 합니다.


 소프트베이트 부문 

 

 
[1위] 잇세이(ISSEI) - 시즈미무시 2.6인치

이모계 웜의 인기. 시즈미무시가 마침내 T.O.Y. 획득!
T.O.Y. 에서도 매년 상위에 랭크인 하고 있던 시즈미무시가 마침내 T.O.Y.를 획득했다. 좌우의 다리 파트가 미파동을 발생시켜, 일반적인 이모계 웜과는 다른 어필력을 발휘. 전면에 0.9~1.8그램 정도의 네일싱커를 넣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잇세이 브랜드와는 어쩔 수 없이 관계가 있어서 많이 쓰게 되었지만, 처음 접했을때도 가장 좋아하던 사이즈가 2.6인치. 프리리그에서도 바닥을 긁어와도 좋고, 맑은 물에 떠있는 예민한 배스들에게도 사이즈를 줄여 1.8인치 노싱커로 던지면 여지없이 물어줬다. 웜이 전반적으로 고비중이라 장타 좋아하는 분에게도 좋아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2위] 게리인터내셔널(GARY INTERNATIONAL) - 레그 웜

터프할때일수록 위력을 발휘하는 먹잇감의 비장의 카드.
신뢰할 수 있는 게리 메터리얼과 특징적인 쉐드 테일 형상으로 배스의 식욕을 자극하는 라이브한 움직인 발생. 오프셋 훅을 사용한 다운샷 리그가 정평난 사용법. 한겨울에 사용하기 좋은 웜으로 정평화되어 오랫동안 계속 낚이고 있다.
➡️ 게리야마모토의 웜은 솔직히 대부분 실전 루어 같음.
 

[3위] O.S.P - 사이코로 러버

놓치고 먹게 한다. 사이트 피싱의 강한 아군.
노싱커로 사용하는 사이트피싱 테크닉으로 단번에 불이 붙은 주사위 형상 웜. 롱 리더의 다운샷에서 사용하는 패턴은 보팅에서도 워킹에서도 효과적. 논솔트와 맥스 솔트 모델이 라인업,
➡️ 23년 안동에서 나사장님과 하야시 프로스탭이 한국에서도 조과 증명해줬다.
 

[4위] 게리인터내셔널(GARY INTERNATIONAL) - 야마센코 4인치

누구에게도 흉내낼 수 없는 유일무이의 심플 형상 스틱.
베이트 심플 이즈 베스트인 전형적인 디자인은 마법의 게리 메터리얼을 가장 활용하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노싱커로 폴링 시키면, 부들부들 떨어지고 무방비한 먹이를 연출. 애프터의 시기는 최강 미끼가 되기 때문에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은 꼭 써볼 수 있도록.
➡️ 자칼에서 플릭 쉐이크, 게리에서는 야마센코. 플릭 쉐이크는 지그헤드 와키, 야마센코는 프리리그를 많이 썼던 것 같다.
 

[5위] 케이텍(KEITECH) - 스윙 임팩트

사용법 무한대의 쉐드테일의 완성계.
절묘한 롤링과 스트롱한 물을 해집는 능력으로 어필력이 발군. 라이트 리그에서 사용해도 좋고, 스윔지그의 트레일러로 사용하는 것도 좋고, 엄브렐러의 도구로 사용해도 좋다. 사용법을 가리지 않는 초 만능한 쉐드 테일이다.
➡️ 케이텍의 다양한 웜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 녀석 만큼은 나랑 잘 안맞는..(?) 비중이 많이 가벼웠는데, 초보때 이 녀석을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는 커버 버징용도로 써서 안맞았는지도 모르겠다. 
 

[6위] 잇세이(ISSEI) - 스파튤라

모든 필드의 낚기 힘든 베스를 매료시키는 엄청난 낚시 스트레이트.
날씬한 실루엣과 너무 깊지 않은 리브와 테일, 그리고 컴팩트한 패들 형상이 특징적인 스파튤라. 네꼬리그와 스플릿 샷, 지그헤드 리그등과 궁합이 좋다. 패틀 테일은 좌우 비대칭으로 세로가 되도록 훅 셋팅하는 것이 요령이다.
➡️ 패들 테일의 스트레이트 웜은 항상 배스가 잘 물어준다. 프리리그와  네꼬리그를 메인으로 많이 썼다.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서 좋다. 


 
[7위] O.S.P - 도라이브 크롤러

배스가 먹이로 인식하는 매혹의 자발적 행동.
폴링 중에나 바텀에서도 그 생명감을 잃지 않는 자발적으로 미세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스트레이트 웜. 네꼬리그나 노싱커 와키로 사용하면 이웜의 포텐셜을 크게 발휘해 준다. 피네스계 웜이지만 빅배스들은 놀라울 정도로 높다.
➡️ O.S.P 의 웜들이 내구성이 약하긴 하지만, 수중액션은 끝내줬다.
 

[8위] 게리인터내셔널(GARY INTERNATIONAL) - 4인치 그럽

원점이며 완성!
배스용 그럽 웜이라고 하면 게리로 결정. 노싱커나 지그헤드 리그로 감는 것만으로 누구나 쉽게 배스를 낚을 수 있다. 풋볼 지그의 트레일러로도 매우 우수. 꼬리가 끊어지면 이모그럽으로 재이용하자.
➡️ 사실 그럽 웜으로 입문해서 너무 다양한 루어가 많아서 초심을 잃어 잘 안쓰긴 하지만 가장 잘 무는 웜이 아닐까 싶기도...
 

[9위] 노리스(NORIES) - 이스케이프 트윈

퇴색할 수 없는 노리스의 크로우 웜의 수작.
큰 패들 암이 두개 붙은 어필력! 발군의 가재웜. 폴링 중에는 빠르고 빠르게 떨어지고, 착수부터의 액션에서는 그 존재감을 마음껏 발휘. 그 신축성있는 움직임으로 배스의 반응과 바이트를 불러옵니다. 텍사스리그를 기본으로 케롤라이나에서도 매우 효과적.
➡️ 국내에서 쓰는 사람들을 많이 보지 못했지만, 나는 호기심으로 샀던 이 노리스의 이스케이프 트윈은 텍사스리그의 재미를 많이 알려준 웜이다. 러버지그는 물론 프리리그 까지...
 

[10위] 뎁스(DEPS) - 커버 스캇 3.5인치

저크로 일세를 풍미.
노싱커로 커버에 미끄러져 사용하는 것이 본래의 사용 방법이었지만, 바텀에 가라앉은 상태에서 저크 패턴이 비와호에서 대 유행. 이것은 얇은 필드에서도 효과적. 라인이 가라앉을때까지 차분히 기다릴 수 있는지가 조과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포인트.
➡️ 유명했지만 안써봄.
 
[11위] 자칼(JACKALL) - 플릭쉐이크 3.8인치
[12위] 바텀업(BOTTOM UP) - 기미 3.5인치
[13위] 바텀업(BOTTOM UP) - 브레이버 II
[14위] 바텀업(BOTTOM UP) - 브레이버 마이크로
[15위] 잇세이(ISSEI) - 시즈미무시 3.2인치
[16위] 게리인터내셔널(GARY INTERNATIONAL) - 야마센코 3인치
[17위] 레이드재팬(RAID JAPAN) - 투 웨이
[18위] 지크랙(GEECRACK) - 이모립퍼 60
[19위] 에버그린(EVERGREEN) - 키커 버그 4인치
[20위] 바텀업(BOTTOM UP) - 기미 4.5인치
[21위] O.S.P - 도라이브 비버 3.5인치
[22위] 뎁스(DEPS) - 사카마타 쉐드 4인치
[23위] 뎁스(DEPS) - 사카마타 쉐드 5인치
[24위] 레이드재팬(RAID JAPAN) - 원 웨이 하이브리드
[25위] 레이드재팬(RAID JAPAN) - 슈퍼 피쉬 롤러 5인치
[26위] 레인즈 - 스왐프 크롤러
[27위] 에버그린(EVERGREEN) - 루시
[28위] 하이드업(HIDE UP) - 코이케
[29위] 게리인터내셔널(GARY INTERNATIONAL) - 팻 야마센코 3인치
[30위] 잇세이(ISSEI) - AK청크
 


➡️ 잇세이의 시즈미무시는 무서운 속도로 T.O.Y 에 입성했네요. 고비중에 훌륭한 비거리는 물론, 다양한 사이즈. 워킹으로는 아주 깊은 수심을 공략하지 못하는 특성상 노싱커로서의 활용과 어필력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프리리그도 잘 물어주기도 하죠.
스파튤라도 스트레이트웜으로 10위안에 들어있는 것도 대단한 결과네요. 그외에 사이코로 러버, 커버스캇을 제외하고는 10위권 안에 있는 제품들이 모두 연식이 좀 있는 놈들입니다. 사이코로 러버의 형태가 한국 필드에서도 잘 먹히는 건 23년 나미끼 사장님과 하야시 프로스탭이 LFA 오픈전 5위의 성적으로 보여주었죠. 그외에 10위권 밖으로 바텁업과 레이드재팬의 활약이 대단하네요.


 

2017년 추억의 한강배스 ❘ 9위 이스케이프 트윈

 

고삼지 ❘ 30위 AK 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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