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매거진
태클오브더이어 2024
올해에도 어김없이 루어매거진에서 가장 핫하고 재밌는 2024년도 가장 인기 있었던 루어와 태클들을 소개 합니다.
하드베이트 부문
[1위] 바텁업(BOTTOM UP) - 비블
스플리터가 탑재된 스피너베이트 비블이 3년 연속 T.O.Y.
와이어에 부착된 스플리터가 옆으로 흔들림을 발생시켜 스커트를 활기있게 만든다. 앵글러에게도 편안한 감각을 제공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던질 수 있게 된다. 안정된 수영 자세로 사이트 피싱에도 효과적이다. 비블은 이렇게 3년 연속 수상하여 확고한 지위를 구축했다.
[2위] O.S.P - 블리츠
쇠퇴를 모르는 초 하이리스폰스 크랭크.
블리츠가 출시된 것이 2004년이므로 벌써 20년 이상 지지를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경쾌한 감각과 착수한 자리에서 바로 움직이는 하이피치한 리스폰스가 특징적이다. 지금도 현역에서 활약하는 전광석화의 쉘로우 크랭크.
➡️ 기판 립이 조금 약했던 기억이... 하지만 좋았던 기억이 많았던 크랭크는 맞음.
[3위] 레이드재팬(RAID JAPAN) - 닷지
데드 슬로우로 먹이는 클래식 빅 크롤러.
전국에서 큰 붐을 일으킨 빅 크롤러의 중심. 데드슬로우로 감으면 수면을 깔짝거리며 수영하고, 빅배스의 포식 본능을 단번에 불을 붙인다. 볼륨있는 깃털 훅도 잘 잡히는 중요한 요소.
➡️ 탑워터를 좋아하는 저로써도, 크롤러 중에서 가장 잘 잡히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면 닷지와 아벤타크롤러 바젤 이렇게 떠오릅니다. 배스의 사이즈 상관 없이 시즌에는 항상 잘 물어줍니다. 던지고 감기만 하면 되는 편한 탑워터.
[4위] 메가배스(MEGABASS) - 팝엑스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아이돌 같은 포퍼.
1995년 발매된 팝엑스는 올해로 30주년. 수많은 일화를 남긴 전설적 탑워터로 초기에는 구매하기 어려운 시절도 있었다. 긴 세월동안 스테디셀러로 인기의 이유는 잘 잡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벌레가 움직이는 것처럼 부드럽게 팝핑시켜 사용하는 것이 요령.
➡️ 개인적으로 팝엑스/팝맥스로도 배스를 많이 잡아보긴 했지만, 팝엑스보다는 럭키크래프트의 톤 스플레쉬 55 를 더 좋아한다. 최근까지 포퍼는 빈쿠시와 톤스플레쉬가 가장 좋았던...
[5위] 에버그린(EVERGREEN) - 와일드 헌치
항상 일발 역전의 가능성을 가진 크랭크.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루어를 믿고 감다보면 일발 역전의 피쉬를 데려오는 것이 와일드 헌치.
[6위] 이마가츠(IMAKASTU) - 아벤타크롤러 바젤
단번에 시민권을 얻은 만능 크롤러.
아벤타크롤러의 가능성을 더욱 넓혀 리얼바디&투명한 윙으로 변화. 데드 슬로우에서 버즈베이트 수준의 감기속도까지 대응. 소형 베이트피쉬부터 곤충계열까지 모방할 수 있는 피네스 크롤러의 결정판.
➡️ 정말 잘 물어주는 크롤러
[7위] 바텁업(BOTTOM UP) - 갭 지그
현대 필드와 일치하는 컴팩트 커버 지그.
커버를 공략하는 것도 좋고, 지그스트로 수영하는 것도 좋다. 사용할 트레일러를 가리지 않고 현대의 여러가지 테그닉에 대응하는 컴팩트 커버 지그다. 컴팩트하면서도 훅과 아이의 갭을 넓혀 훅셋 성능은 발군.
➡️ 국내에서는 지그가 참 인기가 없다. 러버지그도 마찬가지.
[8위] 레이드재팬(RAID JAPAN) - 레벨 미노우
압도적 비거리와 매혹의 하이피치 롤.
액션 리스폰스, 레인지 대응 능력, 비거리의 3가지에 집착하여 제작된 풀 사이즈의 저크베이트. 가벼운 액션 입력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베이트 피쉬가 도망치는 불규칙한 액션을 연출. 수평 수영 자세인 것은 레이드 루어의 공통이다.
➡️ 잘 만든 미노우. 다만 개인적으로 메가배스의 원텐 주니어를 더 선호.
[9위] 자칼(JACKALL) - 소울쉐드
계절을 불문하고 활약하는 초고성능 쉐드.
슬로우 감기에서부터 초고속 리트리브까지 모든 속도 영역에 대응하고, 트위치나 저크 액션에도 앵글러의 마음대로 움직여준다. 사이즈별, 레인지별로 사이즈 전개가 풍부하고, 봄/여름/가을/겨울 어느 계절에도 순위에 있는 쉐드 프러그의 초정평 모델.
➡️ 겨울이면 항상 순위에 오르는 쉐드. 지금 2-3월 시즌에도 정말 쓸만함.
[10위] 레이드재팬(RAID JAPAN) - 레벨바이브 부스트
겨울 시즌 필수템. 솔리드 바이브.
솔리드 바디는 플러그와 메탈의 중간적인 어필력으로 저수온기에 맹활약. 비거리도 발군. 웨이트 별로 준비해서 겨울철 낚시에 대비하고 싶다.
➡️ 레이드재팬의 바이브는 다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다. 다만 자칼의 TN을 내가 너무 좋아할 뿐.
[11위] 이마가츠(IMAKASTU) - 아벤타 크롤러 RS
[12위] 자칼(JACKALL) - TN60
[13위] 바텀업(BOTTOM UP) - 치 비블 스피너베이트
[14위] 에버그린(EVERGREEN) - 잭 해머 채터베이트
[15위] 간크래프트(GANCRAFT) - 조인티드 크로우 178
[16쉬] 잇세이(ISSEI) - AK 채터
[17위] 뎁스(DEPS) - B 커스텀 채터
[18위] 다이와(DAIWA) - T.D. 바이브
[19위] 메가배스(MEGABASS) - 비전 원텐
[20위] DRT - 타이니 클래쉬
[21위] 자칼(JACKALL) - 데라쿱
[22위] 다이와(DAIWA) - 피넛 크랭크
[23위] 레이드재팬(RAIDJAPAN) - 레벨 크랭크
[24위] 노리스(NORIES) - 크리스탈S 스피너베이트
[25위] 잇세이(ISSEI) - G.C. 미노우 75MR-SP
[26위] 이마가츠(IMAKASTU) - IK 스핀지그
[27위] 이마가츠(IMAKASTU) - 아벤타 크롤러
[28위] 메가배스(MEGABASS) - 그리폰
[29위] 다이와(DAIWA) - 스티즈 스피너 베이트
[30위] O.S.P - 두르가 73SP
➡️ 채터 중에서는 예전에 잭 해머도 많이 썼는데, AK채터 요새 자주 씁니다. 다이와 피넛 크랭크는 가격은 싼데, 바늘이 약합니다. 메가배스의 구형 그리폰은 동글동글해서 예전에 참 잘 사용했는데, 신형은 잘 안쓰게 되네요. 다이와의 스티즈 스피너 베이트는 가격 저렴합니다. 뭐 엄청 대단하진 않고 가격 싸면 사서 쓸만 합니다. 크랭크 베이트 종종 밑걸렸을때 끊어먹으면 가끔 부력때매 떠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레이드재팬의 레벨 크랭크는 특성상 플로팅이 아니라 바로 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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