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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

2023년 가장 인기 있었던 배스 낚시 웜! 3위 야마센코, 2위 시즈미무시... 대망의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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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출간된 루어매거진에서는 이미 2023년 태클오브더이어를 발표했습니다. 저도 잡지를 읽었지만, 작년 일본내에 인기 있었던 배스를 유혹하는 웜들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벨로우즈 길 3.8인치 [지크랙] 

 

복잡한 물줄기를 만들어내는 매혹적인 리브 바디

깊이 새겨진 리브 바디가 강한 물을 밀어내며 파동을 발생. 실루엣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복잡하고 세세한 물줄기를 내는 것이 낚이는 비밀. 프리리그에서 사용하는 것이 널리 인지되고 있지만, 네꼬리그로 스위밍 시키는 것도 유행하고 있다.

SPEC
● 길이 : 3.8 인치 ● 개수 : 6 개 ● 색상 : 25 색


[9위] HP 쉐드테일 3.1인치 [O.S.P]

 

단지 감는것으로도 쉐이크도 가능한 하이포텐셜 웜

지그헤드나 캐롤라이나리그 등으로 사용해도 좋고, 다운 샷 리그로 쉐이킹 하능 것도 잘 낚인다. 나미키 토시나리 씨는 네코리그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어떤 리그에도 대응해주는 하이포텐셜한 쉐드테일이다.

SPEC
● 길이 : 2, 2.5, 3.1, 3.6, 4.2 인치 ● 개수 : 7 ~ 12 개 ● 색상 : 29 색


[8위] 불 플랫 3.8인치 [뎁스] 

 

플랫 웜 붐의 화신

프리리그나 네일리그에서 사용하면 히라히라 유라 흔들리며 포올해 버스의 먹성을 자아낸다. 리더리스 다운 샷으로 커버를 쏴도 좋고, 지그 트레일러로 만들어 스위밍 시켜도 좋은 범용성이 높은 웜이다.

SPEC
● 길이 : 3.8 인치 ● 개수 : 6 개 ● 색상 : 28 색


[7위] 스파튤라 4인치 [잇세이]

 

꼬리가 작은 패들이 낚이는 비밀

스파텔라의 테일에는 작은 패들이 달려 있고, 이것은 좌우 비대칭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꼬리가 세로가 되게 꽂는 게 정답이다.

SPEC
●길이 : 4인치 ●수량 : 9개 ●컬러 : 23색


[6위] 커버스캣 3.5 [뎁스]

 

일제를 풍미한 바텀 저크 웜

바텀에서 멈춰놓고 저킹 메소드가 대유행한 커버 스캣. 인기에 불이 붙어 구하기 어려운 상황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캐스팅하면 라인도 가라앉을 때까지 확실히 기다릴 것. 커버에 백슬라이드시키는 것이 본래의 사용법.

SPEC
● 길이 : 3.5 인치 ● 개수 : 6 개 ● 색상 : 23 색


[5위] 2.5인치 레그 웜 [게리 인터내셔널]

 

다운샷이 정석화된 겨울 필살 웜

두꺼운 테일 부분이 쉐이킹하여 매혹적인 킥 액션 발생. 다운 샷 리그에서의 사용법이 유행해 관동지방 강계에서는 겨울에 사용하는 리그로 인기. 겨울에는 블랙 계열의 컬러에 실적이 집중되고 있다.

SPEC
● 길이 : 2.5 인치 ● 개수 : 10 개 ● 색상 : 46 색 


[4위] 스윙 임팩트 [케이테크]

 

많은 앵글러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있는 루어

물을 꽉 잡는 테일은 어떤 리그로 사용해도 그 존재감을 어필. 바디의 세세한 리브도 액션의 악센트가 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설정으로 전국 어디서나 손에 넣기 쉬운 것도 인기의 비밀.

SPEC
● 길이 : 2, 2.5, 3, 3.5, 4, 4.5 인치 ● 개수 : 6 ~ 8 개 ● 색상 : 22 색 


[3위] 4인치 야마센코 [게리 인터내셔널]

 

게리 소재의 위대함을 실감하는 스틱 베이트 결정판

솔트 함유량이 높은 게리 메티리얼의 좋은 점을 가장 느끼게 하는 것이 야마센코일지도 모른다. 노싱커로 폴링시키는 것만으로 식욕 감퇴 중인 버스도 어렵지 않게 입을 연다. 미끄러짐이 좋아 커버에 넣는 리그에도 매치.

SPEC
●길이 : 4인치 ●수량 : 10개 ●컬러 : 46색


[2위] 시즈미무시 2.6 [잇세이]

 

이모계 베이트 차세대 표준

릴리스 이후 점차 인기를 늘려 오고 있는 시즈미무시가  2위에 랭크. 백슬라이드웜으로 커버에 넣거나 백슬라이드로 사용하는것도 추천. 물살이 있는 장소에서 바텀을 굴리는 것도 잘 낚인다.

SPEC
● 길이 : 2.6 인치 ● 개수 : 5 개 ● 색상 : 11 색


[1위] 플릭쉐이크 3.8 [자칼]

 

플릭쉐이크가 낚이는 마법은 풀릴 줄 모른다

센터에 후크를 꽂으면 좌우 비대칭 바디가 삐뚤삐뚤 흔들려 어필. 일반적인 스트레이트 웜에는 낼 수 없는 매혹적인 물을 밀어내는 액션은 발매 이후 몇 년이 지나도 지칠 줄 모른다. 3.8인치 모델은 어떤 필드에서도 활약하는 범용 사이즈.

SPEC
●길이 : 3.8인치 ●수량 : 10개 ●컬러 : 44색


 

이렇게 루어매거진에서 이야기하는 배스 낚시용 인기 웜을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윙 임펙트는 조금 비중면에서 아쉬워서 다른 쉐드웜을 사용하는데 순위에 있네요. 그외에 플릭쉐이크는 뭐 두말할 필요 없는 필살 웜이라고 저도 생각 합니다.

그리고 조금 놀라운 것은 잇세이의 시즈미무시 입니다.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많았던 웜인데, 이렇게 순위권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니 놀랍네요. 길이면에서는 짧지만 두툼한 고구마형태의 웜에 폴링할때의 다리 떨림이 이상적인 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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