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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

[루어매거진] 2020년에 가장 인기 있는 배스낚시 태클! 루어편 소프트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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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오브더이어 2020

 

루어매거진에서 조사한 2020년 태클오브더이어 소프트베이트 편!


2020년 T.O.Y 소프트베이트 부문

1위) 레이드재팬(RAID JAPAN) - 투웨이(2019년 7위)

릴리스에서 [비법이 사라졌다] 말하게 한 카나모의 비법

중간에 와키 세팅으로 특유의 파장과 액션으로 많은 배스를 잡아낸 카나모리 다카시의 씨그릿 웜이 첫 T.O.Y를 획득했습니다. 장기간의 개발 기간 중 미디어에서는 항상 모자이크로 처리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발매직후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2위) 게리인터내셔널(Gary International) - 컷 테일 3.5인치(2019년 3위)

1위를 노리는 초보자 필수 웜

컬리 테일의 테일을 잘라서 컷 테일이라는 그 절묘한 발상과 움직임이 오랜 시간동안 배스를 자극하고 있는 스테디 셀러. 최소 사이즈의 3.5인치는 저수지 등의 소규모 필드나 프레셔가 높은 배스에게도 효과적으로 네꼬에서 와끼, 노싱커 등 많은 채비로 응용이 가능합니다.

 

3위) 게리인터내셔널(Gary International) - 레그웜 2.5인치(2019년 6위)

피네스를 상징하는 먹잇감의 안정감. 최후 비장의 카드는 이것

일본의 실력파 토너먼터, 코모리 츠키히코가 애용.
미세한 흔들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테일은 다운샷과 궁합이 가장 좋고, 저수온기에서의 겨울 딥한 곳이나 프레셔가 심한곳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상비하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2019년 6위에서 순위가 올라 베스트 3위가 되었습니다.


4위) 게리인터내셔널(Gary International) - 센코 4인치(2019년 2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궁극의 웜 형태

심플한 디자인으로 유일무이한 스트레이트 웜. 고비중 소재와 공기 저항을 덜 받는 형태로 원투성능은 워킹에서도 편리하고, 노싱커에서의 드레깅이나 트위칭 등에서의 빠른 템포로 광역 서치가 가능하게 합니다.



5위) 자칼(Jackall) - 플릭 쉐이크 3.8인치(2019년 1위)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애용하는 배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액션

웜의 중앙에 훅을 세팅하는 와키리그를 전제로 좌우 비대칭의 디자인으로 독자적인 액션을 만듭니다. 지그헤드 와키의 대명사로 이웜의 업적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한강에서 낚시를 입문한 저에게도 가장 필살 채비 중 하나는 바로 플릭쉐이크 입니다. 사이즈 선별력이 없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꼭 잡아야겠다라면 최후의 보루 같은 웜이죠.



6위) 오에스피(OSP) - 도라이브 비버 3.5인치(2019년 12위)

강 파동과 회피성능으로 커버에 숨어있는 배스를 직격

부채 같은 좌우 패들이 부들부들 떨리은 액션으로 광역에서 배스를 몰고오는 호그웜.

 

7위) 뎁스(DEPS) - 불 플랫 3.8인치(2019년 4위)

편평한 바다의 나선형 폴링이 배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바디의 형태가 특징적인 블루길 형태의 대표적인 웜. 노싱커와 라이트 캐롤라이나, 프리리그 등 폴링을 의식한 리그에서 보여는 나선형 폴링이 배스에게 임펙트가 되어 조과로 이어집니다.

 

 

8위) 바텀업(BOTTOM UP) - 브리버 5.7인치(2019년 14위)

현란한 폴링에서 네꼬리그 조과를 증폭시킨 하이브리드 웜

네꼬리그에서 폴링 중 집어력을 추구하여 스트레이트 웜에 쉐드테일을 결합했습니다. 테일의 진동이 바디 전체를 뒤흔들어 살아있는 베이트피쉬와 같은 움직임을 연출합니다. 꼬리를 자르면 심플한 스트레이트 웜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9위) 뎁스(DEPS) - 커버 스캣 3.5인치

비와호를 석권하는 장르 불문의 빅 배스 필살 웜

고비중 소재와 저항이 없는 볼륨 형태로 빠르게 바텀에 도달합니다. 복잡한 구조물에 넣어도 밑걸리지 않는 노싱커로 배스의 은신처를 직격하여 입을 열게 만드는 것이 비와호의 빅 배스를 잡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10위) 노리스(NORIES) - 이스케이프 트윈

도망가는 가재의 액션이 배스 포획 본능을 일깨운다

두꺼운 트윈 패들이 강렬하게 물을 누르고 배스에게 어필합니다. 호그웜계에서 오랜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 제품으로 텍사스와 러버지그 트레일러로도 사용. 전미 탑 프로인 이토 타쿠미가 사용한 것으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스케이프 트윈은 저도 상당히 좋아하던 웜이고, 현재도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설명에서 처럼 텍사스 리그와 러버지그 트레일러로 아주 훌륭한 액션을 보여주며 조과로도 이어져왔습니다.

이스케이프 트윈 + 게리야마모토 러버지그
한강 - 이스케이프 트윈, 라이트 프리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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